October 19, 2025
경기 프리뷰: 우츠노미야 브렉스 vs 서울 SK 나이츠, 알아야 할 모든 것 (그룹 A –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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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브렉스, 홈에서 반등 노린다 — 서울 SK, EASL 무대로 복귀
장소: 브렉스 아레나 우츠노미야
일시: 10월 22일(수) 오후 7시 (일본시간) / 오후 7시10분 팁오프
팀 전적: 우츠노미야 브렉스 (0승 1패) / 서울 SK 나이츠 (시즌 첫 경기)
관람 안내: Ticket Information / Broadcast Information
한국 중계 채널: JTBC GOLF&SPORTS · 생활체육TV · SOOP
팀 주요 선수 EASL 기록
우츠노미야 브렉스
- 득점: D.J. 뉴빌 — 32.0점
- 리바운드: 아이잭 포투 — 12.0개
- 어시스트: D.J. 뉴빌 — 10.0개
- 스틸: 마코토 히에지마— 3.0개
- 블록: 마코토 히에지마— 1.0개
서울 SK 나이츠
서울 SK는 아직 이번 시즌 EASL 경기를 치르지 않았습니다.
나이츠는 오는 10월 22일 우츠노미야 브렉스전을 통해 EASL 시즌 데뷔전을 갖습니다.
경기 개요 (The Rundown)
오는 10월 22일, 두 팀은 EASL 홈앤어웨이 시즌 체제에서 처음으로 맞붙게 됩니다.
2023년, 서울 SK와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모두 EASL의 두 번째 The Terrific 12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며, 당시 SK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두 팀은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우츠노미야는 이번 시즌 전까지 EASL에 참가하지 않았고, 이번 시즌 개막전인 10월 8일 경기에서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P. LEAGUE+) 에게 패하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SK는 2023–24 시즌 EASL 초대 정규 시즌에서 결승에 진출해 일본 지바 제츠(Chiba Jets) 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이후, 이번 경기를 통해 1년 만에 다시 EASL 무대로 복귀합니다.
이번 경기는 EASL 복귀전에서 강력한 출발을 노리는 서울 SK와, 조별 리그 초반부터 연패를 피해야 하는 우츠노미야 브렉스의 중요한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우츠노미야 브렉스 (The Brex)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개막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 면에서는 승부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팽팽했습니다.
당시 대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아치 굿윈(Archie Goodwin) 이 EASL 데뷔전에서 43득점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펼치며, 연장 접전 끝에 브렉스를 꺾었습니다.
그 후 브렉스는 일본 B.리그 정규 시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로테이션을 유지한 채 연승을 이어가며 동부지구 2위를 기록 중이며, 2년 연속 B.리그 MVP인 D.J. 뉴빌(D.J. Newbill) 이 경기당 거의 득점–어시스트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브렉스의 EASL 시즌 첫 홈경기로, 홈 팬들의 응원과 리듬 회복이 맞물린다면 시즌 전적을 1승 1패(1–1) 로 되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 SK 나이츠 (The Knights)
서울 SK 나이츠는 이번 시즌 EASL 복귀전에서 리그 최강급 전력인 우츠노미야 브렉스를 상대합니다.
나이츠는 오프시즌 동안 활발한 전력 재편을 단행했으며, 특히 올여름 KBL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FA 계약중 하나를 성사시켰습니다.
팀은 지난 14년간 서울 SK의 상징이자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던 김선형(Kim Sun-Hyung) 과 작별했습니다.
‘더 플래시(The Flash)’로 불렸던 그는 2023–24 시즌 EASL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그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영입한 가드 김낙현(Kim Nak-Hyeon) 으로 빠른 공격 전개 능력이 기대됩니다.
또한 필리핀 출신의 아시아 쿼터 선수 아빈 톨렌티노(Arvin Tolentino) 를 새로 영입해 외곽에서의 득점 옵션을 강화했습니다.
서울 SK는 여전히 팀의 중심인 안영준(An Young-Jun) 과 KBL 4회 외국인 MVP 수상자인 자밀 워니(Jameel Warney)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은퇴설이 돌았던 워니는 이번 시즌에도 다시 코트로 복귀해 적어도 한 시즌 더 EASL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다만, 시즌 초반 KBL에서는 다소 고전하고 있으며, 특히 안영준의 부상 결장으로 인해 이번 EASL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SK는 새로운 전력 구성을 바탕으로 강호 브렉스를 상대로 시즌의 반전 계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주목 할 스토리라인: 워니를 어떻게 막을까요?
자밀 워니(Jameel Warney)는 단연 EASL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2023–24 시즌 동안 평균 36.5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EASL 올-팀(ALL-EASL Team) 에 선정되었고, 서울 SK를 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그는 여전히 EASL 홈앤어웨이 시대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45점) 의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워니가 보여줄 압도적인 존재감이 서울 SK의 초반 반등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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